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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15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운동장. (1)
  2. 2010/06/24 무제 (6)
  3. 2010/06/15 아놔! Internet Explore! (1)
  4. 2010/05/15 오늘의 명언. (3)
  5. 2010/05/12 오늘의 큰 웃음. (2)
  6. 2010/04/22 이사중 - 완료. (1)
  7. 2010/04/19 왓더헬. (1)
  8. 2010/04/14 Black Day 기념 문자. (3)
  9. 2010/04/14 계정 이전 고민중.
  10. 2010/04/10 체중 감량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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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최소한 내가 이 곳이 나의 생활의 일부였을 적에는 운동장이라고는 여기 한 군데밖에 없었다. 지금은 커다란 운동장이 하나 더 만들어져서 보조용으로 쓰이는듯. 여튼, 대학이 방학을 맞이한 이 때의 아침에 운동장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아침산책을 나온 근처 주민들 뿐이다. 물론 나도 그 카테고리의 사람이고.

유치원, 초등학교때에는 통학로였고 중학교때는 방학 한정이긴 했지만 농구 연습장이었다. 이때만 하더라도 농구를 꽤 좋아했었는지 알람시계를 6시에 맞춰놓고 나와서 매일같이! 혼자! 자발적으로! 한 두 시간씩 운동을 했었으니 지금의 내가 본받아야 할 사람 제 1순위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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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충주캠의 그 어떤 학생보다도 이곳의 지형을 속속들이 알고 있고, 오랫만에 그 코스들을 죄다 돌아보았다. (아침 6시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형극장에 앉아서 GDM의 노래를 듣는 중이다. 예전에는 뚜껑같은거 하나 없는 그냥 허허벌판이었는데 이것저것 많이 살을 붙였다. 이게 다 학생들의 피와 살같은 등록금으로 만들어진 것이겠지.

그나저나 GDM이든, HTT든 누구라도 좋다. 여기 와서 공연을 해라!

...배고프다. 집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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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S&E Xperia X1i. 포스팅은 Diarist2. 최종수정은 결국 집에서.

2010/07/15 07:20 2010/07/15 07:20
nisesana
Daily Note 2010/07/15 07:20

무제

중1 때 정도로 기억한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학원에 들렸다가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중이었다.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좌석 대비 손님이 아주 조금 더 많았고, 덕분에 나는 서서 오는 중이었다. 버스는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는 중이었고, 멍하니 딴 생각을 하며 창밖을 바라보던 내 앞에 한 여학생이 나타났다. 옆에 들어온 버스에 타고 있던 그 처자는 당연히 처음 보는 사람이었고, 그녀 역시 자리가 없어서 서서 창밖을 바라보는 중이었으리라. 묘하게 버스 동선이 겹치면서 눈과 눈이 마주쳤다.

이런 식으로 지나가는 행인과 눈이 마주치는 경우는 의외로 종종 일어난다. 더군다나 나는 사람을 쳐다볼 때 바로 시선이 상대방의 눈으로 가는 습관이 있는지라 더욱 그렇다. 그리고, 이렇게 우연히 눈을 마주치면 바로 눈을 다른데로 돌려서 시선을 피하는게 일반적 대처 방법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날은 달랐다. 보통때같으면 바로 시선을 돌렸겠지만 그 여학생이 입고 있는 교복이 내가 다니고 있는 중학교 교복인 것을 확인하고 약간 놀라는 동안 시선을 돌릴 타이밍을 놓쳤다. 하지만 보통 시선을 돌리는 행위는 나 뿐만이 아니라 상대방도 그렇게 하기 마련인데, 그 여학생도 곧이곧대로 나를 계속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오기가 붙었다. 이대로 눈을 돌리면 지는 것 같았다. 질 수 없다. 같은 학교 여학생이면 나이도 같다는 건데(신규 개교학교라 1학년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 또한 그 여학생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 여학생, 마찬가지로 고개 안 돌린다. 시선도 내 눈에 고정되어 있다. 그러기를 몇 분, 직진-좌회전 신호가 동시에 떨어지고 내가 탄 버스는 좌회전을, 그 여학생이 탄 버스는 직진을 시작했다. 버스가 움직이면서 거리는 멀어졌지만 우리는 안 보이게 될 때까지 서로를 노려봤다.

그 날 생긴 의문은 십수 해가 지난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고 있다. 물론 앞으로도 내 평생 그 의문의 답이 해결되리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그날 그 일은 대체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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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반대편에서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바로 시선을 돌린다. 그리고는 갑자기 예전 기억이 나서 혼자 피식 웃는다.

위 작품은 픽션이 아니며,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 사건에 근거하여 작성된 것임을 밝힌다.

2010/06/24 13:45 2010/06/24 13:45
nisesana
Daily Note 2010/06/24 13:45

아놔! Internet Explore!

넷을 돌다가 동방프로젝트에 관련된 작은 시계 플래시 위젯을 발견해서 블로그 사이드바에 달았다. 정식 명칭은 TOHO CLOCK. 위젯은 보시다시피 저렇게 돌아가고, 클릭하면 큰 창이 하나 뜨는데 뭐 이거저거 계속 나와서 동방계열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그냥 틀어놓고 멍하니 보고-듣고만있어도 즐거운 물건이다. (관련음악도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그건 그렇고, 편집과정에서 뭔가를 발견했기에 포스팅.

우선 구글 크롬 짝퉁인 SRWare Iron.

SRWare Iron. 현재 내 주력 브라우저.

SRWare Iron. 현재 내 주력 브라우저. 브라우저 인증을 위해 조금 크게 캡쳐.




다음, Mozilla Fire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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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illa FireFox. 04-08년까지의 주력 브라우저.




다음, 깔아두긴 하지만 잘 사용하지는 않는 Apple Saf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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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Safari. 아이팟에 달린건 좋은데 이건 어째 정이안가.



그리고 대망의 MS Internet Expl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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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ActiveX가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





…서론이 길었는데, 결론만 얘기하자면 IE8만 시계 가운데정렬을 못해주고 있다.
대체 왜!


PS. 이렇게 탈덕의 길은 멀어져만 가고….
2010/06/15 18:58 2010/06/15 18:58
nisesana
Daily Note 2010/06/15 18:58

오늘의 명언.

"그래도 이것 하나만은 명심하세요. 모든 롤러코스터에는 안전바가 있어요. 알게 모르게 여러분에게는 안전바가 매어져 있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롤러코스터를 즐기시기 바라겠어요."

by. 김국진.
2010/05/15 19:28 2010/05/15 19:28
nises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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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ote 2010/05/15 19:28

오늘의 큰 웃음.

일단 링크.

이글루스 '백면서생' 님의 글. 제목은 '오늘 명동성당 앞에서 만난 천주교 '평신도' 분들.'


이 글을 보고 하도 웃겨서 저 단체명으로 검색을 - 혹시 홈페이지라도 있나 하고 - 해봤더니 가관인 결과들이 여럿 나오더이다. 조중동에 신문광고도 화려하게 내보낸 전력도 있으면서 회장님 이름 석 자, 혹은 그 분의 본명도 찾을 수가 없었다. 물론 홈페이지도 마찬가지고.

어용단체를 만들려면 좀 그럴싸하게 만들던가, 만들고 나서 현장출동을 하려면 그 전에 교육이라도 좀 시키던가. "본당이 어디세요?"라는 질문은 일상 대화에서의 "고향이 어디세요?" 정도의 가벼운 인삿말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당황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천주교 신자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그나마 '노력 참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건 단체명 정도? '뜻있는 천주교 평신도 모임', 그럴싸하지 않은가? 국내 유일의 전국구 평신도 모임인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랑도 비슷하고.

물론 천주교 조직은 극도로 보수적인 조직이며, 종교와 "조직"이 만나 어떤 의사결정의 민주성이 보장된다고 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이번에 한국 천주교 전체가 공식적으로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반대를 선언한 것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신자들도 분명 있을 것이며, 그런 분들이 뜻을 모아 어떤 모임을 만들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분들은 천주교는 믿지만 신부님들의 결정에만 반대를 한 것이기 때문에 모임의 이름에 '천주교'를 넣었을 터이고, 조직 구성원이 성직자들이 아닌 평신도 들이니 '평신도'를 넣었고, 뜻있는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뜻있는'을 넣어 '뜻있는 천주교 평신도 모임'이 탄생했으리라. 다만 활동 방향이 교단의 방침과 다르기 때문에 정식 인준은 받지 못하고, 따라서 지도신부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천주교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일 것이다. 또한, 모임의 성격이 확실하고 상대는 강력한 천주교 조직 전체이기 때문에 그들은 내부 단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을 것이며, 위의 링크처럼 저분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도 다 그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아무렴, 그렇고 말고.



……이렇게 억지로라도 나 스스로를 납득시켜보려 했으나 그래도 실실 터져나오는 이 웃음은 어쩔 것인가.



천주교 조직 구성에 대해서는 그냥 20년 이상 날라리 신자로 살아 온 내가 이야기하는 것 보다 이 분의 글을 참고하는 것이 훨씬 영양가 있는 일이다. 그런고로 링크.

이글루스 '고접' 님의 글. 제목은 '한국 가톨릭(천주교)의 운영원리와 공식단체-천주교 평신도 모임은 한국 가톨릭의 공식 전국단위 단체인가.'


저런 행동을 한다고 해서 누군가 속아주리라고 기대하고 있을 어딘가의 누군가들에게 격한 조소와 함께 나에게 깨달음을 얻을 기회를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어용단체를 만드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2010/05/12 17:27 2010/05/12 17:27
nises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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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ote 2010/05/12 17:27

이사중 - 완료.

계정이전중.

예전 집하고 구분을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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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계정이전 완료. 구 계정은 내일부로 기한만료.
2010/04/22 00:27 2010/04/22 00:27
nisesana
Daily Note 2010/04/22 00:27

왓더헬.

왓더헬틱한 끔.

초-중-고-대-심지어 학원강사선생님까지 우루루 몰려나오는 지인 버라이어티한 꿈. 웬지 모르지만 배경은 고등학교인데 학교 건물은 중학교때 건물이고.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있는데 학교는 남녀공학. 근데 여학생 교복은 내가 본 적 없는 오리지날. 학교생활하는데 계속해서 들리는 bgm은 p3p 여캐 2학기 버전과 마크로스 f. 어째서!?

학교 급식 메뉴는 김치볶음밥이고, 어째서인지 식당에 가기 위해서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고, 교실 책상은 작년 실습할 때의 구성으로 배치되어있고, 남자놈들은 누가 나왔는지 하나도 기억 안나고, 게다가 여자사람 하나는 현실을 반영해서인지 이미 결혼했고. 고등학생인데!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ps. 일어나보니 아침 6시. 어이없어하면서 대충 씻고 짐을 챙겨서 도서관에 나오긴 했는데 제정신이 아니었던지 psp는 들고 나왔으면서 이어폰은 냅두고왔다. 덕분에 센스미 아침의 추천은 물건너가고 책이나 보는 중. 이 글은 커피마시러 나왔다가 1교시 수업 들어가는 애들을 보면서 작성 중. 날씨가 영 아니네.

2010/04/19 09:07 2010/04/19 09:07
nises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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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ote 2010/04/19 09:07

Black Day 기념 문자.

사랑과 우정의 상징

3화면으로 분할 캡쳐한 후 그림판으로 합쳤음. 실제로 이정도로 폰 해상도가 나오면 얼마나좋아.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친절하게 알려 준 KT에게 감사를.(?) 
2010/04/14 21:19 2010/04/14 21:19
nisesana
Daily Note 2010/04/14 21:19

계정 이전 고민중.

현재 쓰고있는 웹 계정이 4월달 말에 만료 예정이라고 메일이 날아왔다. 그래서 연장신청을 하려고 뒤적거리던 도중에 또 다시 계정 이전을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현재 쓰고 있는 계정도 500mb/500mb(HDD/트래픽) 에 월 1,100원으로 충분히 저렴하다. 하지만 저 트래픽을 제대로 써먹은 적은 03년 계정개통 후 약 몇 달 정도 뿐이었고, 이후에는 용량도 트래픽도 90% 정도는 놀고먹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한단계 더 낮은 월 500원짜리로 내려갈까 라고 계정연장때마다 고민을 했지만 현 계정의 설치비 11,000원(이미 낸 돈)+신규 계정 설치비 5,000원(내야할 돈)을 아껴보자는 생각에 계속 연장 연장 연장..그러다보니 2010년 연장 타이밍이 와버렸다! ...뭐 그런 얘기다.

다른 서비스, 예를 들자면 pop3 지원 이메일이라던가 연결 가능 도메인이라던가 등등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기는 하지만 어짜피 도메인도 이메일도 하나밖에 안 쓰는지라 이런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하드 용량이 줄었다고는 해도 당시와는 다르게 지금은 대용량 메일 전송이 잘 되어있어서 파일 보내고 받을 때도 메일을 이용하지 다른 건 잘 안쓰니까.

다만 이제 이렇게 설치비까지 새로 내고 쓸 거면 cafe24말고 다른 곳도 조건을 알아보기도 해야 될 텐데 그러긴 좀 귀찮귀찮. 덧붙여서 외국계 업체에 등록해놓은 도메인 관리도 가져오고픈 생각도 있긴 하다. 확실히 국내 업체들보다는 저렴하긴 하지만, 좀 잘보이는 데에 놓고 관리를 하는게 낫지 않겠나 싶기도 하고…. 일단 지금 생각으로는 500원짜리 새로 뚫어서 그리로 태터...아니, 텍스트큐브를 옮기면서 판올림까지 해버릴까 하고 있긴 한데,

여튼 쓸데없는 고민이 많다.


Postscript
Diarist2 한달만에 복구한 기념으로 pda로 포스팅.

2010/04/14 06:20 2010/04/14 06:20
nisesana
tags :
Daily Note 2010/04/14 06:20

체중 감량

내 키 160cm(루저).
현재 몸무게 55~58kg.
목표 10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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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놓고 보니 여자들 다이어트 목표잖아 이건.
2010/04/10 11:01 2010/04/10 11:01
nisesana
tags :
Daily Note 2010/04/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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